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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프리미어리그 팀당 경기수와 역대 득점왕

by 뿜빠 2022. 6. 12.

 

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로고이자 썸네일

프리미어리그란?

 

2016년 기준 전 세계 스포츠 리그 수익 순위 3위(1위 NFL, 2위 MLB, 4위 NBA)를 차지한 영국 잉글랜드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입니다. 최상위라고 표기한 이유는 하위 프로 축구 리그도 있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분데스리가,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와 함께 3대 유럽 축구 리그로 불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셋 중에 가장 영향력이 크고 실력도 좋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

프리미어리그의 또다른 로고

원래는 '풋볼 리그' 안에 있는 최상위 리그로서 '퍼스트 디비전'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1980년대 중후반 헤이젤 참사(훌리건 난동으로 39명 사망, 600명 이상 부상을 입은 사건)와 힐스버러 참사(훌리건 난동으로 94명 압사, 766명 부상을 입은 사건)로 이미지가 추락했습니다.게다가 TV 중계료를 하부 리그와도 나눠야 한다는 풋볼 리그의 정책이 있었습니다. 이 2가지가 불씨가 되어 1992년 새로운 리그를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경기수와 팀수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로고와 유니폼

 

리그 초창기에는 22개 팀을 두어 한 시즌에 팀당 각 42경기(총 924경기)를 치러야 했습니다. 하지만 FIFA 측에서 한 리그에 924경기는 너무 많다고 하여 현재는 20개 팀이 한 시즌에 각 38경기(총 760경기)를 치르고 있습니다. 38경기를 각각 라운드라고 칭하여 1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진행하게 됩니다. 20개 팀의 38경기 결과에 따라서 다른 리그 진출 권한이 결정됩니다. 유럽의 모든 클럽팀이 가고 싶어 하는 꿈의 리그인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상위 4팀만 갈 수 있습니다. 상위 5팀(FA컵 결과에 따라 최대 상위 6팀)까지는 UEFA 유로파 리그, 리그컵 결과에 따라 7위까지는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권을 얻게 됩니다. 하위 3팀은 하위 리그인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되게 됩니다.

 

프리미어리그 각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받은 손흥민 선수가 골든부트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의 득점왕에게는 골든부트라는 상이 주어집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금색으로 된 축구화 모양의 트로피를 수여 받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마지막 38라운드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2골을 추가하며 득점왕에 선정되어 이 트로피를 받았었습니다. 단독 득점 선두가 아닌 공동 선두라고 할 지라도 모두에게 이 트로피가 수여되기 때문에 모하메드 살라와 동률이었지만 둘 다 득점왕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그럼 2000년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은 누가 차지했었는지, 그 리스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00~01 시즌 : 지미 하셀 바잉크 (첼시 FC)

01~02 시즌 : 티에리 앙리 (아스날 FC)

02~03 시즌 : 루드 반니스텔루이

03~04 시즌 : 티에리 앙리 (아스날 FC)

▶ 04~05 시즌 : 티에리 앙리 (아스날 FC)

05~06 시즌 : 티에리 앙리 (아스날 FC)

06~07 시즌 : 디디에 드록바 (첼시 FC)

07~08 시즌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08~09 시즌 : 니콜라 아넬카 (첼시 FC)

09~10 시즌 : 디디에 드록바 (첼시 FC)

10~11 시즌 :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카를로스 테베즈 (맨체스터 시티 FC)

11~12 시즌 : 로빈 반페르시 (아스날 FC)

12~13 시즌 : 로빈 반페르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3~14 시즌 : 루이스 수아레즈 (리버풀 FC)

14~15 시즌 :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FC)

15~16 시즌 :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FC)

16~17 시즌 :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FC)

17~18 시즌 :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18~19 시즌 :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사디오 마네 (리버풀 FC), 피에르 오바메양 (아스날 FC)

19~20 시즌 : 제이미 바디 (레스터시티 FC)

20~21 시즌 : 해리 케인 (토트넘 핫스퍼 FC)

21~22 시즌 : 손흥민 (토트넘 핫스퍼 FC), 모하메드 살라 (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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