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 기간 1년6개월 급여 신청방법 (육아휴직 조건 3가지 포함)

육아휴직은 부모가 자녀를 돌보기 위해 급여를 받으면서 휴직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남자 비율이 30%가 넘을 만큼 인기가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1년 6개월로 늘어난 육아휴직 기간, 조건, 급여 신청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육아휴직 기간 (1년6개월)

육아휴직 기간은 2025년 기준 최대 1년 6개월(18개월)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부모 각각 1년(12개월)까지 사용 가능했던 기존 제도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 부모 모두가 육아휴직을 활용할 경우 총 1년 6개월까지 육아휴직이 가능합니다.

부모 각각 최대 1년 사용 가능
부부 동시 사용 가능하나, 총 1년 6개월을 초과할 수 없음
연속 사용 또는 분할 사용 가능 (최대 3회 분할 가능)

육아휴직 조건

육아휴직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래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특히 마지막 조건을 보시면 정규직이 아니어도 조건에 부합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단, 공무원 및 교사는 별도의 육아휴직 규정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
동일 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 (6개월 미만 근무자는 사용 제한 가능)
비정규직, 계약직, 파견직 근로자도 육아휴직 신청 가능 (단, 계약기간 내에서만 사용 가능)

육아휴직급여 신청 방법

육아휴직 기간 동안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육아휴직 급여는 다음과 같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대로 따라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아래 버튼) 또는 관할 고용센터 방문 접수
육아휴직 시작 1개월 후 첫 급여 신청 가능
매월 급여 신청 필요 (분할 사용 시에도 매월 신청 필수)

육아휴직급여 신청 바로가기 >

육아휴직 급여 지급 기준

첫 3개월: 통상임금의 80% 지급 (월 최대 150만 원, 최소 70만 원)
이후 9개월: 통상임금의 50% 지급 (월 최대 120만 원)
육아휴직 12개월 초과 시 (추가 6개월): 통상임금의 25% 지급 (월 최대 100만 원)
육아휴직 후 직장 복귀 시 추가 인센티브 지급 (총 급여의 25%)

육아휴직 시 주의사항

육아휴직 중 다른 직장에 취업하거나 소득이 발생하면 급여 지급 중단 가능
육아휴직 후 기존 직장으로 복귀할 권리가 보장됨 (부당해고 금지)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육아휴직 급여 외 추가 지원 가능 (육아휴직 장려금)

자주 묻는 질문 (FAQ)

1. 육아휴직은 최대 몇 번까지 나눠서 사용할 수 있나요?

육아휴직은 최대 3회까지 분할 사용 가능합니다. 단, 전체 사용 기간이 1년 6개월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2. 육아휴직 중 급여를 받는 동안 다른 직장에 취업할 수 있나요?

아니요. 육아휴직 급여를 받는 동안 다른 직장에서 소득이 발생하면 급여 지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단, 예외적으로 일부 프리랜서 활동은 제한적으로 허용될 수 있습니다.

3.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부부가 동시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총 1년 6개월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4. 육아휴직 급여는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육아휴직을 시작한 후 1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첫 급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매월 신청해야 합니다.

5.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추가 지원이 있나요?

네. 중소기업 근로자의 경우 육아휴직 급여 외에도 육아휴직 장려금 등의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결론

육아휴직 기간 1년6개월과 조건, 육아휴직급여 신청방법까지 알려드렸습니다. 최근 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까지 확대되면서 더욱 많은 부모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민중이시라면 분할 사용도 가능하니 짧게라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