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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스무고개 끝판왕 아키네이터(Akinator) 사이트 및 플레이 방법

by 뿜빠 2022. 6. 5.

 

 

스무고개 게임 아키네이터 플레이 화면

 

아키네이터(Akinator)는 여러 질문을 던지고 그 답변을 토대로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물건이 무엇인지 맞추는 대표적인 스무고개 게임입니다. 프랑스인 3명이 모여서 만든 이 게임은 데이터베이스 기반으로 범위를 좁혀나가 결국 정답에 이르는 방식입니다. 그럼 플레이 방법부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플레이 방법

플레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아키네이터 사이트가 나오고, 시작을 누르면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우선 지니(아키네이터)가 맞춰야 하는 인물을 머릿속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요술램프 지니의 모습을 한 아키네이터가 하나씩 질문을 던지면 생각했던 인물에 맞는 대답을 누르시면 됩니다. 아키네이터는 총 20개의 질문을 던지며 그 전에 정답을 알아내면 바로 정답을 띄워줍니다.

 

https://kr.akina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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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맞출 수 있을까?

여러분이 누구나 아는 유명한 사람을 생각했다면 아마 지니는 20개의 답변을 채 다 채우지 않고도 정답을 알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실험 삼아 BTS의 정국을 생각하면서 진행해 봤는데 14개의 질문만에 정답을 맞췄습니다. 스무고개 게임을 해보셔서 아시겠지만 14개 질문만에 정답을 알아내는 건 정말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나만 아는 캐릭터나 사람을 맞추는 데에 오래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이 좀 더 늘어날 수 있으나 20개를 넘어가기 전에 맞출 것입니다. 빅데이터 기반으로 정답을 찾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아닌 누군가가 동일한 사람이나 캐릭터를 생각하고 게임을 플레이 한 이력이 있다면 그 기록이 데이터로 활용되어 지니는 쉽게 맞춥니다.

 

게다가 인물에 관해서뿐만 아니라 무기류, 탈것, 음식, 생활용품 등 일반 사물에 대해서도 맞추는 위엄을 보입니다. 맞추지 못하는 것을 찾는 것이 더 힘듭니다. 그래서 인터넷 상에서는 '오덕지니'라는 별명도 있다고 합니다.

 

아키네이터 활용 방법

머릿속에서는 분명히 얼굴과 특징을 알고 있는데 이름을 알지 못할 경우 아키네이터를 역으로 활용해서 이름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지니가 던지는 질문들을 하나하나 답변해 나가면 누구를 생각하고 있든 간에 정답을 알려줄 것입니다. 킬링타임 용으로도 딱입니다. 나만이 알고 있는 캐릭터를 지니가 찾아서 보여주면 뿌듯하기도 합니다. 친구와 스무고개를 할 때에 몰래 활용해서 승률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친구가 누구를 생각했든, 무엇을 생각했든 지니의 도움을 받으면 다 맞출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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