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삐끗했을 때 병원 가기 힘들다면 이 5가지만 하세요

걷거나 뛰다가 넘어졌을 경우, 또는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들었을 경우 허리 삐끗했을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병원에 가기에도 부담스럽고 아파서 움직이기 어려워 가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5가지 대처법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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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삐끗 예방하는 방법

 

이미 허리가 아프신 분들도 이건 잘 보셔야 합니다. 이미 다쳤는데 예방법을 왜 보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허리는 한번 다치면 계속 다치기 쉽기 때문에 다음에 또 다칠 가능성이 높고 타격이 점점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 척추 주변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입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이 많습니다. 플랭크 자세나 데드리프트를 포함해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들도 있으니 평소에 단단한 허리를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에는 최대한 내 몸에 바짝 붙여서 들어야 합니다. 내 몸과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허리에 무리가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릎을 굽혀 앉아서 함께 들며 일어나는 것이 허리에 부담을 안 주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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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삐끗했을 때 대처법 5가지

1) 온찜질보다는 냉찜질

 

가장 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찜질입니다. 하지만 찜질도 온찜질이냐 냉찜질이냐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서 활용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허리 삐끗했을 때에는 차가운 냉찜질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파스도 뜨겁게 만들어주는 핫파스보다 쿨파스(냉파스)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온찜질을 했을 때 허리의 혈관을 확장시켜 출혈이나 부종 악화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통증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2) 옆으로 눕기

 

똑바로 눕게 되면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옆으로 눕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누우실 때에도 몸을 쭉 펴지 말고 조금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일명 새우자세라고도 불리는 이 자세를 취해 주셔야 허리에 힘이 안 들어가고 중력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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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활동 자제하기

걷거나 뛰는 등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가만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것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을 자제하여 통증을 최소화하고 다시 나을 때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 가기로 마음 먹으셨다면 걸어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시 마시고 택시를 이용하셔서 좀 더 편안한 자세로 이동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4) 진통제 복용

 

타이레놀 하나씩은 집에 구비하고 계실 겁니다. 구비하고 계시지 않더라도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사셔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진통 소염제를 먹고 안 먹고는 통증에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약을 먹어서 통증을 줄이신 후에 다시 아프기 전에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스트레칭 지양

 

허리가 아프다고 해서 그걸 풀어준다고 스트레칭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오히려 허리에 압박을 주어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리하게 힘을 가하게 되면 풀리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잘못된 방향으로 뭉치거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무르거나 누르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를 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꼭 의사와 상담하신 후에 이런 물리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결론

허리가 삐끗했을 때 대처법 5가지와 예방법까지 알려 드렸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치기 전에 미리 막는 것이지만 우리가 생활하면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처법을 숙지하고 계시는 것이 좋겠습니다.